10월 3일 휴일을 맞이하여 안면도에 갔다. 안면도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'게국지' 때문. 게국지는 꽃게탕+김치찌개 같은 음식인데 충남에서만 맛볼 수 있다 하여 안면도로 고고씽! 당일치기 코스는 아래와 같아. 안면도버스터미널 - 딴뚝통나무집 게국지 - 꽃지해수욕장 카트타기 - 청산수목원 - 태안버스터미널 생각보다 서울과 거리가 있어서 안면도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했다. 돌아올때 태안을 선택한 이유는 청산수목원이 안면도보다 태안과 훨씬 가깝기 때문이다. 그리고 안면도나 태안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되어있지 않아 돌아다닐땐 택시를 이용했다. 당일치기 여행에서 든 경비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적어놓겠다. 요즘은 어플이 잘 되어있어서 고속버스 모바일 어플로 쉽게 예약하고 고속터미널역의 센트럴시티터미널로 갔다. 서울..